한 시대의 섹시아이콘에서 지금은 수많은 뷰티 프로그램MC, 뮤지컬’시카고’의 배우로 활동하며 뷰티셀럽이 된 가수 아이비가 이미용 전문회사인 웰컴그룹과 손을 잡고 색조브랜드 ’A Little Lazy’를 론칭 할 계획이다.

A Little Lazy(이하 A.L.L)는 말 그대로 ‘약간 게으른’ 여자들에게 제안하는 뷰티 솔루션으로 편의성과 효율성 2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브랜드를 지향하며 사용은 간편하고 효과는 확실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오는 9월 아이비와 웰컴그룹은 ‘하이커버 래스팅 빅쿠션’ 제품을 이미용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비는 ‘그 동안 드라마, 음악방송, 뮤지컬 등 수많은 무대에 서기 위해 메이크업하면서 가장 만들고 싶었던 제품이 바로 쿠션이었어요.’라고 말했고, 웰컴그룹 제품 담당자는 ‘아이비씨는 화장품을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셀럽이기 때문에 직접 개발에 참여해 주셨고 덕분에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출시 예정인 ‘하이커버 래스팅 빅쿠션’은 리퀴드 텍스쳐이미지만 보송한 벨벳 피니쉬를 제공하는 일명 ‘밀착 반전 쿠션’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타 쿠션에 비해 150% 이상 중량이 많고 지름도 9.3cm로 더 크게 출시 될 예정이다.

한편 ‘A Little Lazy’를 운영하고 있는 웰컴그룹은 한국의 이미용 시장에서 그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 가고 있는 중이다. 차홍 아르더의 차홍 원장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헤어 트리트먼트로 유명한 ‘차홍 헤어 시스템’, 뷰티 홈케어를 가능하게 한 ‘스킨 테크놀로지’,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의 ‘잇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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